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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생 수료식

초기농업인 27명 수강생 수료 마쳐

  • 웹출고시간2016.07.13 09:49:53
  • 최종수정2016.07.13 09:49:53

지난 12일 농업에 입문하는 초기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귀농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 3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수료연수 현장교육을 끝으로 이론교육 10회, 체험교육 2회, 실습교육 1회 및 견학 2회 등 총 15회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적 차이로 겪게 되는 농촌갈등 해결, 귀농선배농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 기초작물재배기술, 친환경 자재만들기, 창업계획 짜기 등 농업에 입문하는 초기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당초 35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했지만 교육 참여율 60%이상 수료기준에 따라 27명의 수강생이 이번에 수료했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기술, 농촌생활 등 습득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하는 귀농 귀촌인을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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