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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복지재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곳 선정

오는 10월 말까지 복지사각 지대 해소 노력

  • 웹출고시간2016.06.15 17:36:24
  • 최종수정2016.06.15 17:36:2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청주복지재단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협의체에는 사업비 3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보호 활성화사업 인증 시상식을 열고 우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5개 협의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증서를 받은 협의체는 △성화개신죽림동(사업명 꿈Dream 프로젝트) △강서1동(가로수마을 나눔울타리 다같이 만들어요) △운천신봉동(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1번지 만들기) △수곡2동(산남주공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생활실태 전수조사) △오근장동(정다운 오근장동 만들기 프로젝트Ⅱ) △남일면(효배움 효나눔 효가득) △탑대성동(이웃 간 따뜻함이 넘치는 탑대성동) △봉명2송정동(나+너=우리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금천동(Knock Knock한 행복금천만들기2) △미원면(이웃을 내품 愛) △용암1동(여름김장김치 지원사업) △용암2동(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함께 만들어가요) △사직1동(구석구석 살맛 나는 집 만들어주기) △분평동(이웃사랑 정나눔사업) △중앙동(함께 만드는 따스한 채움터) 등이다.

이들 협의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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