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CNG버스 특별안전점검

재생타이어 사용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지도·점검 병행

  • 웹출고시간2016.06.07 09:25:55
  • 최종수정2016.06.07 09:25:5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0일까지 CNG(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391대에 대한 전수 특별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 CNG고압용기 폭발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수업체는 자체점검반을 통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자체 정비하고 결함이 발견될 경우 교통안전공단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성이 확인되면 오는 7~8월 2개월간 CNG내압용기 파열 예방을 위해 충전압력을 10% 감압시킨 시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시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타이어 파열사고를 줄이기 위해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과 차령 9년이 초과된 노후 차량의 일상점검 강화 등 운수업체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