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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9 15:16:58
  • 최종수정2016.05.19 15:16: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5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254개 지방자치단체 통합보건사업 추진전략 부분을 평가해 광역자치단체 3곳과 지방자치단체 1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장애인 방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사각지대에서 손길이 미치지 못한 건강소외계층 장애인을 발굴했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추진전략 우수사례로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자원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협력강화, 통합보건사업 전문인력과 자원봉사 건강친구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장애인 집중거주 지역을 선정하여 4개구 보건소로 확대실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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