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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 웹출고시간2016.02.24 17:38:21
  • 최종수정2016.02.24 17:38:26

이승훈(왼쪽) 청주시장과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24일 접견실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4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게 될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교량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 및 지원, 교육과 홍보를 수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 조직이다.

시와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추진과 민간투자 유치, 도시재생대학, 시민문화학교 운영, 청주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등 청주지역 도시재생에 중요한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

시는 기존 위탁운영 했던 (사)주민참여 도시만들기 연구원이 지난해 말 수탁 반납의사를 밝히면서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새로운 위탁운영기관으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는 등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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