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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46대 충북기자협회장 취임

"회원 권익보호 · 협회 위상제고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6.01.28 19:32:42
  • 최종수정2016.01.28 19:32:46

28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충북기자협회장 이·취임식에서 46대 회장에 선출된 뉴시스 충북본부 이성기 기자와 전임 회장인 최대만 충북일보 기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성기 46대 충북기자협회장 취임식이 28일 청주 고인쇄박물관 세미날실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박제국 충북도행정부지사, 윤은희 충북도의원,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 충북기자협회 소속사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맡아 수고해 준 윤필용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홍보실장, 신효섭 충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 이규상 충북도청 보도팀장, 이상래 충북도교육청 공보담당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충북기자협회 운영에 도움을 준 차태환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과 LG화학 오창 공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이성기 회장은 "협회 회원의 권익 보호와 자기계발, 충북기자협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회장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받았다.

임기는 2년간이다.

이성기 회장은 1992년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현재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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