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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사 맞아 청주 도심 꽃단장

가로변·각종 행사장 등 100여 만 포기 식재

  • 웹출고시간2015.09.09 13:34:22
  • 최종수정2015.09.09 13:34:22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옛 연초제조창 앞에 설치된 꽃 조형물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다양한 가을 행사를 맞아 가을꽃 국화로 도심 곳곳을 수놓고 있다.

시는 청주대교와 청남교 등 교량과 상당로, 사직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교통섬 등 150개 구간의 화단과 450개의 대형화분에 3만 포기의 국화를 나눠 심고 있다.

축제 행사장도 꽃으로 단장에 들어갔다.

시는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가 열리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주변 내덕칠거리를 비롯해 행사장 정문 입구에 아치형 꽃탑과 실내정원, 대형화분에 3만 5천포기를 심는다.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는 코스모스, 가우라, 감국, 구절초, 쑥부쟁이, 아스타 등 각종 야생화를 비롯해 테마형 국화 화단 등을 설치해 꽃으로 물든 청주의 가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국화는 봄부터 시가 운영하는 월오동과 문의면 직영 꽃묘장에서 키운 꽃"이라며 "예년보다 더욱 아름다운 꽃의 도시 청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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