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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 세계음악여행시리즈 2탄 공연

4일 청주아트홀에서… '낭만의 나라 체코로 음악여행 떠나자'

  • 웹출고시간2015.09.02 11:55:09
  • 최종수정2015.09.02 19:49:3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낭만 가득한 나라 체코로 음악여행을 떠난다.

제127회 정기연주회로 4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세계음악여행시리즈Ⅱ-'체코'편을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 3월 세계음악여행시리즈Ⅰ-'독일'편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국내 최정상의 지휘자(객원지휘 정치용)와 협연자(첼리스트 김두민)를 초청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체코 민족음악의 창시자이자 보헤미아 민족주의 작곡가인 스메타나가 1883년 작곡한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번 '몰다우'로 시작된다.

낭만주의시대 작곡가인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작품 104와 교향곡 제7번 d단조 작품70에 이르기까지 체코의 대표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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