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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교육부장관, 서원고 방문

드라마 '후아유' 주인공들과 토크쇼

  • 웹출고시간2015.06.19 17:04:13
  • 최종수정2015.06.21 19:35:17
[충북일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청주 서원고 학생들에게 '왕따없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9일 청주 서원고등학교를 방문한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KBS드라마 '후아유' 출연진들과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황장관은 19일 오후3시 서원고를 방문하고 '교육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갖고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서원고는 왕따없는 학교를 만들어 줄것"을 당부했다.

황장관은 서원고 1,2학년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어린시절 꿈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대통령이 되기까지 등의 일화를 소개했다.

황우여 장관이 서원고 학생들에게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꿈을 가져라'고 강조하고 있다.

황장관은 이어 "드라마 '후아유'의 왕따 당하는 친구를 아느냐"고 질문한뒤 "'드라마에서 '내친구가 나한테 한명이라도 손을 내밀어 주었으면 나는 왕따가 안됐을 것이다"라는 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황장관은 학생들에게 "누가 손을 내밀어야 하는 가"라고 질문하하자 학생들은 "내가요"라고 답변했다.

황 장관은 서원고 학생들에게 드라마 '후아유'를 소개하고 자리를 떳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서원고 현관에서 황장관을 영접하고 드라마 '후아유' 출연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학생들이 기다리는 강당으로 안내했다.

염경환의 사회로 드라마 '후아유' 출연진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 등을 서원고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이어 개그맨 염경환의 사회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드라마 '후아유'의 김소현과 남주혁, 육성재, 김희정, 조수향 등 5명의 출연진과 함께 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다음(Daum) 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의 특강이 있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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