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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30 23:15: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종교인평화회의가 지난 25일 첫 총회를 개최해 사업보고 및 한·중·일 교류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

충북종교인평화회의가 사단법인 종교평화국제사업단(이사 최근덕ㆍ이하 KCRP) 충북지부(회장 박영순)로 등록하고 지난 25일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정식 지부 등록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한ㆍ중ㆍ일 종교 교류협력사업과 UN관련 단체와의 교류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들은 정식 지부 등록과 함께 충북지부 회칙을 개정하고 사업보고에서는 충북종교문화제 및 문화협력 세미나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각 종교별로 2~3점의 작품을 출품하기로 했다.

또 KCRP 충북 지부는 첫 공식 행사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08 종단교역자대화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한국 종교간 대화운동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약 80여명의 각 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며 채수일 교수의 ‘한국종교간 대화운동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분과별 그룹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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