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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채용박람회 개최

제천장애인복지관 '일은 희망입니다'

  • 웹출고시간2015.01.06 10:55:09
  • 최종수정2015.01.06 10:55:09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저소득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채용박람회를 실시했으며 이날 만18세 이상 구직장애인 150명이 참여했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61명의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선발할 계획이며 일반형(51명), 특수교육복지연계형(10명) 2가지 부문으로 선발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이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 제공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의 경험을 확대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2007년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7년 8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처음으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운영해 2008년 9명, 2009~2010년 15명, 2011~2012년 45명, 2013년 54명, 2014년 61명으로 역대 최대를 모집했다.

또한 2011년에는 전국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점차 사업의 운영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경제적 활동 시장 확대 및 사회 참여의 기회제공을 통해 책임과 긍지를 비롯한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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