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 열린다

오는 22일 국민생활관
삼화전기·메타바이오메드 등 80개사 참여…600명 채용 예정

  • 웹출고시간2014.04.28 13:53:00
  • 최종수정2014.04.28 18:46:21
청주·청원 우수 중소기업과 다양한 구직자들이 만나는 '통합 청주시 채용박람회'가 오는 5월22일 오후 2~5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커졌다 청주, 많아졌다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면접 등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삼화전기, ㈜메타바이오메드, 청호나이스㈜, ㈜ 케이시푸드, ㈜원진 등 중소, 대기업을 비롯한 4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400명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대성히트펌프㈜, ㈜에버코스, 미래에스텍㈜ 등 35개 업체가 간접 참여로 일자리 취업정보를 제공해 200명을 채용키로 하는 등 모두 80개 구인기업에서 600명을 채용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신입사원과 경력직,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취업취약계층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현장 참여와 채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취업에 적극 지원을 하고자 직업 심리검사, 적성검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코칭 등 취업지원 컨설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 운세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구직 등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cjjob.net, www.smartcj.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박람회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