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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3 09:51:39
  • 최종수정2013.09.04 17:42:42

보은군이 오는 10월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201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실·과·소 주무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자 회의에서는 축제 홍보는 기획감사실, 통신장비 지원은 행정과, 교통 안내 및 주차는 민원과 등으로 각 부서별 담당업무을 지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대추추제의 각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설명과 추진 계획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수시로 축제준비상황보고회를 가져 축제 문제점을 보완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5천만 국민과 함께 즐기는 2013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대추축제기간동안 지역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KBS 전국노래자랑, 7080콘서트, CJB 트로트하우스, 중국장춘대학교 예술단공연, 충북도립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연계행사로 제7회 보은한우축제, 제18회 속리산전국단풍가요제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관람객 61만5천 명을 비롯해 63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모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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