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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5 15:2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 허순호 위원장과 위원들은 십시일반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17명에게 내복을 선물했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고장인 단양군 영춘면에서 미담소식이 줄을 이으며 연초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춘면 적십자협의회 손태선 회장과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가구를 선정해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영춘면 주민자치위원회 허순호 위원장과 위원들은 십시일반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 17명에게 내복을 선물했다.

늘봄색동회(유영식 회장)는 지난해 12월 24일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67만원)으로 물품을 구입해 연초 저소득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여기에 오사리교회(어윤종 목사)와 한늘정원중기(허국범)는 거동불편 저소득 6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했고 영춘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쌀3가마니로 떡을 만들고 따로 준비한 귤과 음료 등을 관내 경로당과 요양시설 등 30곳에 전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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