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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대통령상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선정

  • 웹출고시간2011.12.19 15:4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경인지방통계청, 경찰교육원이 물품관리를 잘 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19일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부속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전체 1천9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평가에는 내용연수 연장사용, 불우서민 무상지원, 저탄소 녹색성장과 RFID를 활용한 물품의 전자관리 기법을 우선시 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 3개기관에 기관표창을, 28명의 유공공무원에 훈·포장 등이 수여됐다.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중소기업에 고가 시험장비를 무료개방, 정부물품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내용연수 연장사용, 관리전환 등 물품결산 분야의 탁월한 성과로 정부물품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경인지방통계청은 RFID(전파식별) 물품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불용한 전산장비 등을 장애인 단체 등에 우선 지원해 정부의 '나눔과 배려' 정책에 크게 기여하였고, 민간기관 처분 물품을 무상으로 인수하여 자원 재활용 및 정부 예산절감에 솔선수범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경찰교육원은 재물조사를 통해 냉방기, 컴퓨터 등 불용처분 대상 장비를 타 기관으로 관리전환 하여 재사용토록 하였고, 2011년 물품 수급관리 계획을 적절하게 수립함으로써 물품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다.

최규연 조달청장은 " 이번 물품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계기로 수범사례가 적극적으로 발굴·확산돼 정부물품 관리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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