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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교육지원사업비 전출금 849억

시·교육청, 2022년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0.06 10:03:19
  • 최종수정2022.10.06 10:03:19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에 세종시교육청에 849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한다.

또시 시와 시교육청은 세종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다.

시와 세종시교육청은 6일 '2022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동빈 시의원,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도 법정전출금, 교육지원사업비 전출금 예산편성 협의, 시-교육청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교육청 법정전출예산은 849억 원으로 의결, 앞으로 교육청 특별회계에 편성돼 사용된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무상교복 지원사업 등 6가지 사업 39억 원을 의결했고, 이번 협의된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교육청은 △세종 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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