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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2 10:07:10
  • 최종수정2022.09.22 10:07:10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김영환 충북지사를 초청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초청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생태, 문화, 과학이 어우러진 트리플악셀 충북 △도시농부 △기업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바다없는 충북을 위한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는 왕용래 진천상의 회장, 송기섭 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충북도의원, 진천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셀트리온제약㈜ 서정수대표, CJ제일제당㈜진천BC 김승규상무, 체리부로㈜ 김인식회장 등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상의에서는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충북지원특별법제정'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업인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왕용래 회장은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활발한 기업투자를 이끌어가겠다"며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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