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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6:25:31
  • 최종수정2022.09.05 16:25:31

정태흥(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진천군지부장, 박기현 조합장,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5일 '상반기 지도사업종합평가 우수' 표창패 수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농협이 2022년 상반기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5일 농협충북본부에서 이정표 본부장으로 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반기·연도말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진천농협은 상반기 농촌형 농협 중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진천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진천농협 구현'을 최우선으로 매년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이용권 지급, 농작업 영농대행서비스 사업, 이동세탁차량 운영, 병해충 공동방제, 로컬푸드 소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농업인 복지증진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천농협은 2019년 농촌지도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0년 상반기 영농지도부문 전국 최우수농협 선정, 2022년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 수상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 농협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신명나게 일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조합원의 복지증진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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