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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6:28:08
  • 최종수정2022.09.05 16:28:08

윤창한(왼쪽) 동청주농협 조합장이 5일 이정표 본부장으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700억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7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5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청주농협은 코로나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 환경에서 지속적인 건전여신 추진을 통해 조합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배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합 사업단을 출범해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도시농협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사과, 절임배추, 오미자, 찹쌀 등의 지역 농산물을 전국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농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창한 조합장은 "코로나 및 세계적 물가상승 압력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연도 말까지 상호금융대출 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마부작침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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