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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1 09:28:32
  • 최종수정2022.09.01 09:28:32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난달 31일 세종문화원에서 세종시지부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소완섭(사진) 신임 세종시지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종시지부 제4대 회장으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평화통일 달성을 위해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 회장은 또 "젊은 세대 영입을 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자유민주시민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신도시 모든 동에 분회를 창단해 조직을 확충하고 회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무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자유의 고귀한 가치를 국민에게 심어주는 국민정신운동단체로 국민과 함께 하는 자유총연맹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세종시지부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세종시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1954년생으로 충남대와 고려대학원을 졸업하고, 세종시 골프협회장, 세종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국제라이온스클럽 356F지구 지역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SM개발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임기는 2025년 7월까지 3년간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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