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다 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괴산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연장

  • 웹출고시간2022.08.30 13:21:17
  • 최종수정2022.08.30 13:21:17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9월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군청 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괴산읍 전통시장 대목장날인 9월8일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기업경영인협의회 임원 등이 참여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에 나선다.

또 군청 부서별로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괴산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괴산사랑상품권 10% 할인과 충전식카드 구매한도 확대(100만 원)를 추석 명절기간인 다음 달 12일까지 연장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역시 9월 한 달간 확대하기로 했다.

지류형은 70만 원 한도에서 5% 할인, 모바일·충전식카드는 100만 원 한도에서 10%를 할인 판매한다.

괴산전통시장에서는 치맥축제행사(9월5일)를 펼치고, 청천전통시장에서는 할인 등 추석맞이 이벤트(9월3~4일)를 연다.

군 관계자는 "많은 공무원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