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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케이 유기농 여성용품 기부

충북교육청에 1천800만원 상당 전달

  • 웹출고시간2022.08.16 17:23:29
  • 최종수정2022.08.16 17:23:29

이지연(왼쪽) ㈜에스에스케이 대표가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에게 여성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 음성에서 여성용품을 생산하는 ㈜에스에스케이가 도내 고등학생들의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1천8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충북교육청에 기부했다.

이지연 ㈜에스에스케이 대표는 16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에게 유기농 순면커버 여성용품 2천658팩(1천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여성용품은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부된다.

㈜에스에스케이는 음성군에 있는 여성용품 제조사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산 목화를 사용해 유기농 순면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기농 여성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유기농 여성용품이 필요한 충북도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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