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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9 13:10:47
  • 최종수정2022.08.09 13:10:47

영동군의 노인 돌봄 서비스인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이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의 노인 돌봄 서비스인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이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988 행복지키미'는 군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공익형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이다.

연중 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홀몸노인, 노인 부부, 조손 가구 등 취약 노인을 항시 돌보는 사업이기도 하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사업을 진행한다.

군 지회는 최근 1달간 '9988 행복지키미'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351명 전원과 수요자 1천53명 가운데 35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

이 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으며, 수요자는 노인 돌봄 서비스 덕분에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2023년도 '9988 행복지키미'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한편 지난달 기준으로 군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575명으로, 전체인구의 34.3%를 차지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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