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올 가을 경제 사회분야 풍성한 교양 쌓으세요"

2022 정책아카데미'경제·사회'…8.16~10.4까지 강연

  • 웹출고시간2022.08.09 14:23:15
  • 최종수정2022.08.09 14:23:15
[충북일보] 경제와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지식과 교양을 세종시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2022년 정책아카데미 네 번째 주제로 '경제·사회 이해하기'(사진)를 선정하고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요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대면·비대면 강의로 동시 진행한다.

시는 연초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환경 △도시 △앎·삶 △경제·사회 △행정·혁신 등 5가지 강의 주제를 선정해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제는 '경제·사회'이다.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는 평생교육 문화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들에게 주요 정책과 정보를 전달하고 저명 인사 초청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세종시 청년 경제 △경제발전 △아동학대예방 △한글날 기념 특강 등 경제흐름과 사회현안을 내용으로 각 분야 전문가 특강이 총 8회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는 16일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국경제와 세종시의 발전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시작해 23일 성낙문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의 '세종시 교통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방향', 30일 '도시와 경제, 삶의 질'을 주제로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특히 오는 9월 6일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미래전략수도 세종 "경제는 청년이 해결책"'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3일에는 '전환의 시대, 한반도 읽기'를 주제로 김지영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9월 20일 황미영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이란 주제로, 27일은 안병섭 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 교수의 '한글문화사 보따리 풀기'란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4일은 한글날기념 특강으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강연으로 이번 강좌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https://sjlms.sjhle.or.kr)'에서 가능하며, 대면·비대면 강의의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