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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신구리 마을공동체사업, 도자기 체험 호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에 활력 제공

  • 웹출고시간2022.07.07 13:46:12
  • 최종수정2022.07.07 13:46:12

단양군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한 다함께 하는 도자기 체험사업 참여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다함께 하는 도자기 체험사업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는 이날 마을복지사업으로 '다함께 하는 도자기체험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에 활력을 제공했다.

이는 홀몸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고운손길 밑반찬지원 사업,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에서 발전해 마을별 복지사업으로 대강면 협의체 첫 번째로 확대 시행했다.

대강면 주민이 주도성을 갖고 마을의 복지문제를 예방하거나 해결함으로써 마을공동체 강화하고자 그 첫걸음 내디딘 것.

대강면 협의체는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왔으며 초기 단순 봉사활동에서 발전해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반을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읍·면 단위 마을 단위 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마을공동체(지역공동체)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형준 대강면장은 "대강면 주민 스스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는 대강면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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