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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산딸기체험농장 개장

새콤달콤 맛 일품인 웰빙과일 산딸기…무농약 재배
산딸기 따기 체험과 판매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2.05.30 14:03:38
  • 최종수정2022.05.30 14:03:38

산딸기 수확.

ⓒ 산딸기체험농장
[충북일보] 6월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산딸기 수확철이다.

음성군 음성읍 하초로 276 산딸기체험농장은 요즘 손님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산딸기체험농장은 다음 달 7일부터 산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산딸기 구매는 물론 현장체험까지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체험 비용은 1만 원으로 수확한 산딸기를 1㎏ 팩에 담아갈 수 있다.

판매는 ㎏당 1만5천 원이고, 4㎏이상은 택배(택배비 포함)가 가능하다.

이 곳 산딸기체험농장에서는 웰빙 과일로 손꼽히는 산딸기를 무농약으로 재배한다.

산딸기는 비타민 C가 많아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타닌은 몸속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딸기에 우유, 요구르트, 꿀을 가미해 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다만 30초 이상 산딸기를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오래 담가두는 것은 좋지 않다.

농장주 박용설 씨는 "이른 봄 전정 작업을 한 후 잡초를 뽑아 발효시킨 퇴비를 1년 더 숙성시켜 효소성분으로 바꾼 뒤 거름을 주고 밭에 뿌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으로 재배한다"고 말했다.

체험문의는 산딸기체험 농장주(010-5391-9376)에게 연락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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