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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 구성

위원장에 박종복 충북여협회장 선출

  • 웹출고시간2022.03.01 13:12:17
  • 최종수정2022.03.01 13:12:17

박문희(오른쪽 세 번째) 충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박종복(왼쪽)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7명의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박문희 도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7명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에는 이민규 충북대 교수, 심재승 청주대 교수, 김혜은·정상의 변호사,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이 위촉됐다.

위촉식 후 자문위원들은 1차 회의를 열어 박종복 회장을 위원장에 선출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며 '충청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조사·처리, 교육·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박문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진 상황에서 소속 의원의 엄격한 윤리의식과 청렴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회 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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