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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선수 크로스컨트리 2위

2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남자 좌식 18㎞ 51분 42초 08기록

  • 웹출고시간2022.01.25 10:07:16
  • 최종수정2022.01.25 10:07:16

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신의현 선수(왼쪽)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2021 월드파라노르딕스키 릴레함메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 선수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18㎞에서 51분 42초 08의 기록을 세워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이반 골루브코프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신 선수는 4년 전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에서도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 선수는 오는 3월 열리는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2연패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2년 새해부터 메달 소식이 전해져 감격스럽다"며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세종의 위상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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