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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23명 최종 선정

  • 웹출고시간2021.11.29 13:15:04
  • 최종수정2021.11.29 13:15:04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미자 씨, 조길형 충주시장, 류기학 씨)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치매분과는 29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미담, 서비스 우수사례 등 감동과 보람 있는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2건의 체험수기가 접수됐다.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1명 등 총 23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김미자 씨는 "코로나로 제한된 상황 속에서 종사자들을 믿고 서로 의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내용의 체험수기로 공모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은미 치매분과장은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열심히 근무 중인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자긍심과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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