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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예산편성 계획 등 내년 군정 운영방향 설정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 웹출고시간2021.10.17 12:50:08
  • 최종수정2021.10.17 12:50:08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군은 지난 15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현안사업 점검과 군민 체감형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2022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추진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부서별로 선정한 현안사업 91건과 신규사업 109건, 민선7기 공약사업 115건을 다뤘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한 정책에 대응하고자 분야별 대응 방안과 군정 전반에 걸쳐 현황 및 문제점을 살폈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이 체감하는 역점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내년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확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주요업무계획으로 확정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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