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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표창

올해 2017·2018년 이어 세 번째 수상

  • 웹출고시간2021.09.26 15:32:14
  • 최종수정2021.09.26 15:32:1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뽑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같은 평가에서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8년에는 전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소방청, 경찰청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기관들의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사지도부 인식과 노력, 협력사업 추진과정·성과, 협력사업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도교육청은 '노사상생협의회'를 운영하면서 노조-노조간·노조-교육청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협의하는 등 노사가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노사합동 김장배추 수확 일손 돕기, 홀몸노인 김장 담가드리기 등 공익을 위해 노사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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