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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2차 당직 인선 8명 단행

부위원장에 윤홍창 전 도의원
지방자치위원장에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 웹출고시간2021.09.06 16:57:39
  • 최종수정2021.09.06 16:57:39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이 내년 대통령 선거와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6일 2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2차 인선에서 윤홍창(55) 전 충북도의원은 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윤 전 도의원은 내년 제천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지난 5월까지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했었다.

당내 제천시장 후보군에는 최명현(70) 전 제천시장, 이찬구(59) 제천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

지방자치위원장에는 지난 2일 입당한 이범석(54) 전 청주부시장이 임명됐다.

이 전 부시장은 청주시의원인 김병국(68) 도당 수석부위원장과 전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인 박한석(49) 도당 부위원장, 전 청주시의원인 최진현(49) 도당 정책실장, 최현호(63) 청주시 서원구당협위원장, 전 청주시의장인 황영호(61) 도당 부위원장 등과 청주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SNS소통위원장에는 윤혜원(45)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이, 여성정책위원장에는 남연심(59) 전 청주시의원이, 농업정책위원장에는 김현기(65) 전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체육정책위원장에는 전윤호(38)(사)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가, 지역개발정책위원장에는 이몽우(66) 전 내덕2동 도시재생 추진위원장이, 여성봉사단장에는 권은희(51) 탑플러스 교육개발원 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도당은 지난달 30일 수석부위원장에 김병국 청주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도당 주요 당직자 66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었다.

도당은 "내년 선거와 관련 조직력 강화와 해당 분야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변화와 도약을 위한 인물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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