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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우체국 '우체국 청소년꿈보험' 가입 지원

10명에 총 2천500만원

  • 웹출고시간2021.09.05 14:40:55
  • 최종수정2021.09.05 14:40:55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국장 전영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지역사회 공익사업 일환으로 학자금을 지원하는 '우체국 청소년꿈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서청주우체국은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만12~15세 청소년 중 10명(충북혜능보육원 5명, 충북육아원 3명, 늘푸른아동원 2명)에게 '우체국 청소년꿈보험' 가입에 필요한 가입비를 지원했다. 지원액은 총 2천500만 원이다.

'우체국 청소년꿈보험'은 생존학자금으로 매년 50만 원(총 250만 원) 지급하고,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보장하는 '우체국 공익보험'이다.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5년 간이다.

전영찬 서청주우체국장은 "'우체국 청소년꿈보험' 지원사업 통해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서청주우체국은 주변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을 펼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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