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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립 60주년 '꽃길예금' 출시

남보은농협에서 조합원 첫 가입행사

  • 웹출고시간2021.08.04 16:37:21
  • 최종수정2021.08.04 16:37:21

김태용(왼쪽부터) 남보은농협 상임이사,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송낙호 조합원,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임세빈 농협보은군 지부장이 4일 농협창립 60주년 꽃길예금 첫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상호금융은 오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4일 출시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오후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남보은농협 본점에서 첫 가입행사를 가졌다.

첫 가입을 한 남보은농협 송낙호 조합원은 60여년간 농협을 애용해온 고객이다. 농협에서는 송 씨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의 가입대상은 농·축협 조합원이다. 최대 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며, 1인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정기예탁이 가능하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판매한도를 6천억 원으로 정했으며 한도 소진 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 조합원은 인근 농·축협 금융점포나 NH콕뱅크 등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염기동 본부장은 "농협을 애용해 주시는 농업인 조합원분들을 위한 예금"이라며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농업인분들이 꽃길만을 걷도록 노력해 가겠다는 농협인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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