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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과 학습 병행 4년제 학위

  • 웹출고시간2020.09.21 11:26:11
  • 최종수정2020.09.21 11:26:1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미래융합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LiFE)사업'에 선정돼 연간 8억 총 30여억 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장학금 제도 운영 등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융합대학은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스마트전기에너지공학과,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자격은 정원 내로는 만 30세 이상 고교 졸업자와 정원 외 특성화고(실업계고), 마이스터고, 인문계고 직업과정 이수자, 평생교육법에 따른 교육 이수자로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 또는 자영업 경력을 가진 현재 자영업 및 산업체 재직자(4대 보험 가입자)다.

입시 방법은 수능시험 없이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부담을 낮춰 온라인 수업과 1~2일 야간 집중수업 및 주말 수업 등으로 차별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수시모집은 23~28일까지 진행되며, 수시모집 미달 시 정시 때 추가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김창기 미래융합대학장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된다"면서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가정·일·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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