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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푸른도시사업본부, 수해 입은 오창읍 양지리 복구 작업

  • 웹출고시간2020.08.05 16:18:34
  • 최종수정2020.08.05 16:18:34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관계자들이 5일 수해를 입은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일대에서 피해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일대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지 복구작업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호두나무 식재를 위한 산지일시사용신고 이후 산지복구 준공이 된 곳으로, 이번 폭우로 인해 인근 교회와 도로·빌라 등으로 다량의 토사가 쓸려 내렸다.

산림관리과가 응급복구 조치를 한 상태지만, 비 예보가 계속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푸른도시사업본부는 본부장 주재로 부서장 대책회의를 통해 추가 피해 방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원관리과와 산림관리과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피해지역에 천막을 덮고, 물길을 새로 만드는 등 추가 피해 예방 작업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부 내 부서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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