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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언론인클럽 새 회장에 변우열 연합뉴스 부장

"언론발전 기여 사업창출 노력"

  • 웹출고시간2019.12.16 15:33:37
  • 최종수정2019.12.16 15:33:37

변우열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사)충북언론인클럽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5대 회장으로 변우열(사진) 연합뉴스 충북본부 부장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변 신임 회장은 청주 신흥고와 숭실대를 졸업했으며, 동양일보에 입사한 이후 충청일보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연합뉴스 충북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변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변우열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언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언론인클럽은 지난 2013년에 설립된 15년차 이상 지역 전현직 언론인의 모임으로, 현재 13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충북언론인클럽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청주 청년뜨락5959에서 정기총회 및 2019충북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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