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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0 10:59:04
  • 최종수정2019.12.10 10:59:04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민원실 직원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 공간과 민원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 외내부 공간 운영, 민원행정정비스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중교통 이용자와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이 민원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외부환경 조성과 사회적 약자 전용창구, 장애인주차장 전용 비상벨, 수유실, 청춘카페, 군정 홍보코너 등 민원인을 위한 내부공간 운영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외국인 민원을 대비한 민원통역서비스 운영과 정감 있는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노력이 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따른 현판을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현판을 전달받고 오는 13일 군청 현관에서 현판식을 연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민원행정발전 우수기관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평가에 걸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진천군을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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