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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덴마크대사, 공예비엔날레 '관심'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와 만나
2019년 초대국가 참여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7.07.05 20:44:41
  • 최종수정2017.07.05 20:44:48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

[충북일보=청주]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사진) 주한덴마크대사가 청주를 찾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리만 대사는 5일 조직위를 방문해 '2019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및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2019년에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덴마크가 초대국가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덴마크 대사관 측은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날인 10월 22일 전까지 2019년 비엔날레 전시의 기본 방향과 콘셉트, 구성안 등을 마련해 조직위에 제출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9월 13일에 막이 오르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참여 의사도 전달했다.

리만 대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문화 교류는 많이 있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지역에도 세계적 평판이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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