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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자동차산업 CEO초청 포럼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관심 유도

  • 웹출고시간2017.04.12 16:38:39
  • 최종수정2017.04.12 16:38:39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 CEO을 대상으로 '2017 충청북도 자동차산업 CEO 초청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도내 자동차업체들의 외국인 투자 유입 희망, 외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희망 등 사업동향 파악을 통한 기업유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청주, 충주, 진천, 제천 등에 위치한 특장차·전기차· 배터리·전장부품·기계부품 제조 등 30여 개 자동차산업 관련 업체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 충북테크노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북경자청은 자동차분야 육성계획 및 지원정책 등 기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충북경자청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포럼은 △충북경자청의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프로젝트' △자동차 부품연구원의 '충북도 자동차클러스터 육성사업'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의 '충북대 자율주행자동차센터 구축사업' △충북테크노파크의 '도내 자동차기업 지원사업' 등 4개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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