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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청주시 예산과장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예산대비채무비 9.1%서
2016년 5.5%로 안정적 채무관리

  • 웹출고시간2017.04.02 15:37:20
  • 최종수정2017.04.02 20:00:09
[충북일보] 김의(사진) 청주시 예산과장이 지방재정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과장은 지방채 조기상환 및 고이율 지방채 저리차환 등을 통해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시 예산대비채무비율을 9.1%에서 2016년 말 5.5%로 대폭 낮추는 등 안정적인 채무관리 도모했다.

민간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유사중복사업의 과감한 일몰을 시행하고, 민간보조사업 및 행사축제사업의 한도액을 철저히 준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신설된 청사건립기금도 당초 적립목표(900억 원)보다 240억 원이 증액된 1천140억 원을 적립했다.

이와 함께 김 과장은 정부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상최대 규모(8천85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김 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청주시의 재정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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