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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5 18:25:14
  • 최종수정2016.06.05 18:25:14

진천군이 오는 7월1일부터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군정방향이 추진된다.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난 늦은 시각까지 남아 업무에 열중하면서 청사가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이 요즘 한 밤중에도 직원들이 퇴근하지 않고 남아 업무를 보느라 분주하다.

오는 30일까지 조직개편과 향후 군정 방안을 모두 정하고 7월1일부터 새롭게 변모된 군정으로 본격 가동된다.

전 직원들이 새 판짜기 군정에 동참하기 위해 밤늦도록 업무에 몰입하고 있다.

잔여임기 2년간 군정을 이끌어 갈 틀을 만들어야하는 골든타임으로 정한 송기섭 군수 집무실도 예외는 아니다.

송 군수는 외부 활동으로 밀린 결재는 물론 미래지향적 조직 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운영 개선 방안 마련 등을 고심하고 있다.

송 군수의 새판짜기 군정을 위해 각 실·과·소도 동참하고 있다.

2~3개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가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건설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난 10여 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만큼 행정수요도 크게 증가했다"며 "직원들이 군민의 행정만족도 제고는 물론 더 큰 진천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 수립 등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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