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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자연휴양림, 여름성수기철 시내버스 연장 운행

기존 5회에서 6회로 1회 증차

  • 웹출고시간2016.06.03 17:59:19
  • 최종수정2016.06.03 17:59:1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여름성수기철을 맞아 대표 휴양시설인 좌구산자연휴양림 야간이용객을 위해 1일부터 시내버스를 1회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장 운행되는 마지막 버스 운행 시간은 증평역에서 오후 8시15분에 출발해 8시40분 좌구산 휴양림 관리사무실에 도착한다.

현재 좌구산자연휴양림으로 운행되는 버스는 관리사무실 도착 기준으로 오전 8시20분, 오전 10시, 오후 12시40분, 오후 4시20분, 오후 5시40분 5회에 걸쳐 운행 되고 있다.

군은 이번 버스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더욱 많은 관람객이 좌구산 휴양림을 찾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연장운행은 하절기 성수기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을 한다.

군 관계자는"더 많은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좌구산 휴양림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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