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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6 11:31:38
  • 최종수정2016.05.26 11:31:3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4월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 협의회, 고엽제전우회, 삼보라이온스클럽 등 14개 기관·단체와 맺은 1기관 1공원 가꾸기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기관 1공원 가꾸기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공간이며 휴식공간인 도시 숲과 공원녹지를 민·관이 합동으로 관리해 예산절감 및 주민의 직접참여에 따른 봉사정신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단체에서는 자신들이 맡은 공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이에 증평군 직원 부인들도 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직원 부인들은 민간단체도 증평을 아름답게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공직자 가족으로서 솔선수범 해야 한다며 공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공원을 순회하며 제초작업 및 쓰레기 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주말 협약단체와 함께 제초작업 및 공원청소 활동을 가진 홍성열 군수는"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우리 군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것은 참된 주민의 의무라며 공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공원녹지는 △공원 39개소 12만2천302㎡ △녹지 19개소 11만7천888㎡ △은행 나무 등 20종 1만3천213본의 가로수가 조성돼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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