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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추진

인삼내재해시설, 무인방제시설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6.05.24 10:18:32
  • 최종수정2016.05.24 10:18:3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인삼 내재해 시설 등 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인삼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3천만원(국비 1천200만원 도비 540만원 군비 1천260만원)을 들여 인삼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인삼 내재해 시설(철재, 하우스), 무인방제시설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인삼파종기 2대, 인삼수확기 1대, 7천393㎡면적의 철재해가림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남은 예산액은 1천만원으로 사업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인증을 받지 않은 농가는 지원한도액의 90%만 지원한다. 이에 GAP 인증농가는 확인서를 지참해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인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고품질 인삼 생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인삼재배 면적은 80.6ha로 68호의 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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