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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4 06:30:51
  • 최종수정2016.05.14 06:30:5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에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의 1회용품 사용여부, 도·소매업소의 1회용품 무상제공여부 등이다.

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이에 따라 군은 1회용품을 사용 또는 무상 제공할 시'증평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은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2천매를 배부하고 1회용품 줄이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 환경오염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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