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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8 13:45:32
  • 최종수정2016.04.28 13:45:5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도심 속 공원생태계의 건전성 유지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기관 1공원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기관 1공원 가꾸기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공간이며 휴식공간인 도시 숲과 공원녹지를 민·관이 합동으로 관리해 관리예산 절감 및 주민의 직접 참여에 따른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1기관 1공원 가꾸기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내 단체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군은 이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 고엽제전우회 증평군지회, 삼보라이온스클럽, 제일교회 등 14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공원이용객이 많은 5월부터 각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활동과 소규모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등을 하게되며, 군은 관리부서와 연락체계를 마련해 시설물 보수요청 및 불법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증평군의 공원녹지는 △공원 39개소 12만2천302㎡ △녹지 19개소 11만7천888㎡ △은행나무 등 20종 1만3천213본의 가로수로 조성 돼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지역의 도시 숲과 공원녹지가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될 것"이라며"아름답고 쾌적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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