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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성실 납세법인 선정

하나병원·선엔지니어링·청주의료원에 감사패

  • 웹출고시간2016.03.03 17:16:04
  • 최종수정2016.03.03 17:16:04

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승훈(오른쪽 세 번째) 청주시장이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성실 납세법인으로 선정된 3개 법인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2015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 납세법인 3개 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 납세법인은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청주시에 본점을 둔 법인 중 최근 5년간 체납액이나 세무조사 추징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으로 지방재정 기여도와 일자리창출 고용기여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 납세법인은 가경동에서 의료업을 하는 (의)하나병원, 영동에서 전문기술서비스업을 하는 ㈜선엔지니어링, 사직동에서 의료업을 하는 청주의료원이 각각 선정됐다.

성실 납세법인으로 선정이 되면 감사패 증정과 2년간 세무조사 유예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세 납세자인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청주시에서는 매년 3곳의 성실 납세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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