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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5 군 자체평가 결과 발표

기획감사실, 투자정책과, 보건소, 이월면 최우수 부서 영예

  • 웹출고시간2016.03.03 13:22:08
  • 최종수정2016.03.03 13:22:1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5년도 부서별 추진 성과에 대한 군 자체평가를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실시하고 업무평가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평가결과를 확정·발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자체평가는 연구용역에서 추진하던 기존의 3대 분야별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4대 분야로 조직을 특성화하고, 시군종합평가(VPS) 가중치 부여 등 성과중심의 새로운 평가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부서별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업무평가를 통해 △주요업무평가 40점 △전부서 공통 12개 추진과제에 대한 부서별 공통평가 35점 △기관성과 및 징계 등 가감점 ±5점 △시군종합평가 ±3점 △(부)단체장 정책평가 20점으로 총 103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이 결과 △행정운영분야 최우수 기획감사실, 우수 행정과 △산업경제분야 최우수 투자정책과, 우수 산림축산과·경제과 △특수행정분야 최우수 보건소, 우수 평생학습센터 △일선행정분야 최우수 이월면, 우수 진천읍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자체평가지만 부서 특성을 완벽하게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앞으로 평가항목 및 부서지표 등의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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