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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6 GAP 약용작물 재배농가 교육

안전관리체계 유지로 약초 브랜드가치 UP

  • 웹출고시간2016.03.02 10:55:51
  • 최종수정2016.03.02 10:55: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GAP 약초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약초재배 기술과 GAP 인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약초의 생산·가공·유통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약초 브랜드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3일 문화회관에서 670여 농가를 대상으로 GAP 약용작물 재배농가 교육을 갖는다.

이날 2016년 GAP 약용작물 생산지원사업 설명, 약초별 재배기술, 인증절차, 관리기준 등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교육교재는 쉽고 친숙하게 이해 할 수 있는 만화를 수록해 GAP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천시의 GAP 생산 지원 규모는 백수오 등 11대 약초 455㏊로 1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천산 우수 GAP 약초생산을 지원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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